- 제물포담소 11월 준공, 영스퀘어 2028년 준공 목표… 청년·주민·기업 위한 거점 조성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제물포역 일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이 주요 거점시설 조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와 총괄사업관리자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된다. 지역 생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자리·창업 기반 조성 등을 위해 4개 마중물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로당 리모델링, 주인공원 경관개선, 담소·분식거리 경관개선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주민공모사업과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 참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제물포담소’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612㎡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약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준공 후에는 미추홀구가 공유주방과 청소년시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물포역 북측에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가 조성된다. 영스퀘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9,592㎡ 규모로 건립되며, 디지털·AI 분야 혁신기업의 입주공간을 비롯해 스마트팜, 교육장, 플래그십 레스토랑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상 5층부터 7층까지는 디지털·AI 분야 혁신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의 전체 운영관리는 ㈜인천테크노파크가 맡으며, 구체적인 입점 및 운영 방안은 현재 조율하고 있다.
현재 영스퀘어는 기존 철골주차장 부지를 철거한 뒤 지하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약 20%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제물포담소와 영스퀘어 등 주요 거점시설이 완성되면 기존의 생활환경 개선을 넘어 청년과 기업,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지역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되면 제물포역 일대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청년과 주민, 기업이 함께하는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